10월 대만서 열릴 예정이던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대회 취소

주미희 2022. 8. 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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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가 취소됐다.

LPGA 투어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으로 올해 타이완 스윙잉 스코츠 LPGA 대회가 취소됐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10월 13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뷰익 LPGA 상하이 대회도 코로나19로 인해 3년 연속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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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오는 10월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가 취소됐다.

LPGA 투어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으로 올해 타이완 스윙잉 스코츠 LPGA 대회가 취소됐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개최가 불발됐다.

LPGA 투어는 “대회를 위해 힘쓴 스윙잉 스커츠 골프 재단과 지역 파트너들의 지원,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결정이 아쉽지만 2023년에 대회가 다시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10월 13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뷰익 LPGA 상하이 대회도 코로나19로 인해 3년 연속 취소됐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개최할 예정이었던 아시아 4개 대회 중 2개 대회가 열리지 않는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토토 재팬 클래식은 예정대로 개최할 계획이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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