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배틀스티드:군마' 무료 전환 출시

장동준 기자 2022. 8. 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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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체 개발한 메카닉 3인칭 온라인 슈팅 게임 '배틀스티드:군마'가 스팀 얼리억세스를 끝내고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배틀스티드는 전 세계 유저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존 2만6000원의 유료 버전에서 무료 게임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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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억세스 버전서 수렴한 유저 의견 반영해 시스템 개선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체 개발한 메카닉 3인칭 온라인 슈팅 게임 '배틀스티드:군마'가 스팀 얼리억세스를 끝내고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배틀스티드는 전 세계 유저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존 2만6000원의 유료 버전에서 무료 게임으로 전환된다. 기존 유료로 구입한 이용자에게는 3만5000원 상당의 랭킹모드 입장권과 프리미엄 스킨 1종을 지급하고, 게임 내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1만7000 코인을 지급할 예정이다.

배틀스티드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다양한 도심 공간에서 펼쳐지는 메카닉 3인칭 슈팅 게임이다.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한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스타일리쉬한 전투 액션이 강점으로 꼽힌다. 거대 로봇을 직접 컨트롤하여 전 세계 유저들과 5대5 팀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배틀스티드는 지난해 8월 스팀 얼리억세스 시작 후 서비스 기간 동안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 특히 전투 모드를 중점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상대 유저 매칭이 없어도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인공지능 상대 연습전 모드와 경쟁전 모드를 추가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체 스킨도 업데이트했다. 플레이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그 외 기체별 사운드를 비롯해 배경음, 환경음 등 다양한 사운드 개선과 훈련장 등 각 전투 맵을 최적화하는 그래픽 리뉴얼을 진행했다.

김용준 엠게임 본부장은 "배틀스티드는 슈팅 액션과 전략적인 전투 요소가 극대화되어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게이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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