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서, KLPGA 드림투어 10차전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연서(1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황연서는 11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6천472야드)에서 열린 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0차전(총상금 1억원)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1위를 차지했다.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제친 황연서는 우승 상금 1천800만원을 받았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수영 선수를 했던 황연서는 이번 우승으로 드림투어 상금 순위 4위(3천487만원)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연서 [KLPGA 투어 제공] |
황연서는 11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6천472야드)에서 열린 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0차전(총상금 1억원)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1위를 차지했다.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제친 황연서는 우승 상금 1천800만원을 받았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수영 선수를 했던 황연서는 이번 우승으로 드림투어 상금 순위 4위(3천487만원)에 올랐다.
시즌 종료 시 상금 순위 20위까지 2023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주기 때문에 황연서는 승격 가능성이 커졌다.
황연서는 "정규투어에 가서 시드권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활약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서윤(20)과 리수잉(중국)이 11언더파 205타,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