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K의 3연패 끊은 '북금곰의 분노'(종합)

성기훈 2022. 8. 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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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가 '캐니언' 김건부의 대활약과 함께 3연패를 마무리했다.

교전에서 대승을 거둔 DK는 드래곤 영혼을 획득하며 큰 이득을 올렸고, 이후 싸움에서 승리한 뒤 장로 드래곤과 바론 버프를 몸에 두르며 광동의 넥서스를 철거했다.

시비르의 성장과 함께 광동도 DK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후 중앙 지역 교전에서 김건부의 활약과 함께 다시 승리를 가져간 DK는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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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가 ‘캐니언’ 김건부의 대활약과 함께 3연패를 마무리했다. 2세트 ‘테디’ 박진성의 시비르에게 중요 순간 적중한 ‘용의 분노’가 명품이었다.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9주 2일차 1경기에서 DK가 광동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1세트 교전 조합을 선택한 두 팀은 별다른 교전 없이 몸집을 불리며 힘을 키웠다. 그러나 DK가 드래곤 스택을 어려움 없이 쌓으며 광동과의 격차를 벌려나갔고, 세 번째 드래곤 등장 후 광동과의 교전에서 승리하고 세 번째 드래곤 스택마저 쌓으며 흐름을 가져갔다. 그러나 네 번째 드래곤 등장 후 교전에서 상대를 밀어낸 광동 또한 첫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시간을 벌었다.

5번째 드래곤이 협곡에 등장하고 양 팀의 운명이 결정됐다. 교전에서 대승을 거둔 DK는 드래곤 영혼을 획득하며 큰 이득을 올렸고, 이후 싸움에서 승리한 뒤 장로 드래곤과 바론 버프를 몸에 두르며 광동의 넥서스를 철거했다.

2세트에서는 광동이 반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반 교전에서 이득을 올리고 디번에도 드래곤 스택을 차근차근 쌓은 DK가 좋은 흠을 가져갔다. 그러나 ‘테디’ 박진성의 시비르가 데스를 기록하지 않고 교전에서 킬을 쓸어 담으며 성장했다. 시비르의 성장과 함께 광동도 DK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DK의 미드와 바텀 억제기를 철거한 광동은 바론 사냥에 성공한 뒤 탑 억제기 타워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DK는 바람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하고, 자신들의 탑 억제기를 철거한 광동을 상대로 교전 대승을 거두며 흐름을 되돌렸다. 이후 중앙 지역 교전에서 김건부의 활약과 함께 다시 승리를 가져간 DK는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철거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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