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이태원 땅값, 6년 만에 '200억'..2배 올랐다

권혜미 2022. 8. 11.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중기(37)가 보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땅의 매매가가 6년 만에 매입가 대비 두 배 이상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44길(이태원동)의 평균 공시지가는 2016년 당시 1300만원대 안팎이었지만, 지난 1월 기준 2600만원까지 치솟아 100% 이상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배우 송중기(37)가 보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땅의 매매가가 6년 만에 매입가 대비 두 배 이상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44길(이태원동)의 평균 공시지가는 2016년 당시 1300만원대 안팎이었지만, 지난 1월 기준 2600만원까지 치솟아 100% 이상 올랐다.

배우 송중기.(사진=하이스토리 디앤씨 제공)
송중기는 2016년 11월 대지면적 약 600㎡(180평)인 이 주택을 100억원에 매입해 지하 3층, 지상 2층에 연면적 약 993㎡(300평) 규모의 건물을 세웠다.

당초 해당 단독주택 완공예정일은 2021년 6월이었으나 약 8개월 뒤인 2022년 2월 8일 완공됐다.

이 주택은 현재 최소 2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바로 뒤편에 있는 주택(대지면적 654㎡, 연면적 577㎡ 규모)도 최근 23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매체 IHQ의 ‘은밀한 뉴스룸’측은 해당 주택에 대해 “신축 주택 정면에서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타워가, 뒤에서는 남산타워가 보이는 전망이 좋은 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IHQ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