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전북 군산 시설하우스 호우피해

박철현 2022. 8. 11.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시간당 7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전북 군산시에서 농경지 침수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군산시 회현면 대정리의 비닐하우스 8동(5280㎡)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김은선씨(47)는 물폭탄처럼 순식간에 쏟아진 폭우로 수확을 앞두고 있던 멜론 비닐하우스가 모두 흙탕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11일 17시 현재 전북 지역은 군산·김제·부안·익산·전주에 호우경보가, 완주·진안·고창·무주·임실·정읍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NSX.20220811.001345260.02.jpg


HNSX.20220811.001345259.02.jpg


“다음달 추석 선물용 멜론 수확을 앞두고 있었는데 온통 흙탕물에 다 잠겨버렸으니…”

11일 시간당 7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전북 군산시에서 농경지 침수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군산시 회현면 대정리의 비닐하우스 8동(5280㎡)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김은선씨(47)는 물폭탄처럼 순식간에 쏟아진 폭우로 수확을 앞두고 있던 멜론 비닐하우스가 모두 흙탕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11일 17시 현재 전북 지역은 군산·김제·부안·익산·전주에 호우경보가, 완주·진안·고창·무주·임실·정읍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군산=박철현 기자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