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 코요, '으라차차 내 인생' OST 참여.. '아직도 실감이 안나서'

정다빈 인턴기자 2022. 8. 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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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코요(KOYO)가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음원에 참여했다.

11일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측은 "발표하는 곡마다 탁월한 감성으로 보컬 매력을 발휘하고 있는 코요가 이번 OST '아직도 실감이 안나서'를 통해 애절함이 감도는 가창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채를 보여주었다"라며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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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 /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제공
[서울경제]

가수 코요(KOYO)가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음원에 참여했다.

11일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측은 "발표하는 곡마다 탁월한 감성으로 보컬 매력을 발휘하고 있는 코요가 이번 OST '아직도 실감이 안나서'를 통해 애절함이 감도는 가창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채를 보여주었다"라며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음원은 오는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곡은 '아직도 실감이 안나서 / 우리가 헤어졌다는 그 사실이'라고 시작되는 가사 그대로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이 실감나지 않을 정도로 안타까움을 표현한다. 코요의 애절하고도 호소력 짙은 창법을 통해 감동을 준다.

'난 아직도 그대로 내 마음은 그대로 / 너를 사랑하고 있는데 / 누구보다 널 많이 사랑했던 나라서 / 그래 아직은 너를 사랑해'라는 후렴구에 이르면 사랑에 대한 안타까운 정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 듯하다.

곡은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이주용의 공동 작업으로 완성되었으며,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이 코요의 보컬 감성과 어우러졌다.

여러 드라마의 OST와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코러스 보컬로 활동한 코요는 '드라이브(DRIVE)', '파티(PARTY)' 등 발표곡을 통해 감각이 뛰어난 음악적 매력을 전했다.

정다빈 인턴기자 dabin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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