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천사' 한지민, 수해 입은 장애인 시설에 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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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40)이 장애인 복지시설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한지민은 "뉴스를 통해 한 중증장애인복지시설을 알았고, 며칠 전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을 들어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지민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중증장애인복지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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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40)이 장애인 복지시설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1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한지민은 전날 50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중증장애인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지민은 "뉴스를 통해 한 중증장애인복지시설을 알았고, 며칠 전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을 들어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지민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중증장애인복지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한지민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다운증후군을 앓는 쌍둥이 언니 '영희'(정은혜 분)를 둔 제주 해녀 '영옥'을 연기해 호평 받았다. 그는 실제 다운증후군을 가진 정은혜와 인연을 이어오면서 장애인 복지에 많은 관심을 드러내왔다.
지난달에는 사비로 영화 '니얼굴' 상영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니얼굴은' 캐리커쳐 작가이기도 한 정은혜가 2017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한지민은 또 지난 3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에 긴급 구호금 1억원을,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의료진들을 위한 1억원 상당의 방호복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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