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차기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현역 의원 vs 평당원 후보 간 경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 접수를 완료한 결과 현역 국회의원과 평당원 후보 2명이 각각 등록해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접수 결과 이병훈 현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과 평당원 단일 후보로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대표 등 2명이 광주광역시당위원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의원 현장투표 및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거쳐 오는 21일 최종 투표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 접수를 완료한 결과 현역 국회의원과 평당원 후보 2명이 각각 등록해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시당은 이에 앞서 지난 8~9일 이틀 동안 시당위원장 후보 모집 공고를 낸 데 이어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 접수를 실시했다.
접수 결과 이병훈 현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과 평당원 단일 후보로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대표 등 2명이 광주광역시당위원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시당은 향후 후보자 설명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기호 추첨 △선거운동 방법 확정 등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선 절차를 진행한다.
시당위원장 경선은 전국대의원 투표와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50:50으로 반영해 합산한다. 권리당원 투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투표 1일, 강제적 ARS 투표 1일, 자발적 ARS 투표 1일간으로 진행된다. 전국대의원 투표는 오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되는 광주광역시당 대의원대회에서 현장 투표로 진행된다.
최종 투표 결과는 대의원대회 당일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민주당 시당 박상호 선거관리위원장은 "두 후보가 접수하면서 경선이 이뤄지는 만큼 선거관리 지침에 따라 경선을 공정하게 진행해 향후 2년간 시당을 운영할 책임자를 선출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 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해 현장서 "비 좀 왔으면" 망언에 "장난기" 해명…與내부도 '황당'[영상]
- 법무부 '검수완박' 무력화 시도에 우상호 "국회와 전면전 불가피"
- '밤 8시까지 학교에' 초등 전일제 추진…교육계 냉담 또 역풍 맞나
- "사람 쓰러졌어요", "112 신고하세요" 소방당국 부실 대응 논란
- 3주전 그대로…진전 없는 '후쿠시마 오염수' 대책
- 윤 대통령 "역대 최대 규모로 성수품 공급…지원금도 신속히 풀어야"
- "2001년 닷컴 붕괴 이후 최악의 반도체 침체로 접어들어"
- 이준석 이어 국민의힘 당원 1558명도 '비대위 무효' 가처분 신청
- 추경호 "국유재산 매각, 민영화와 전혀 관계없어"
- '검수완박' 무력화에 野 "시행령 쿠데타, 법기술자들의 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