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 차기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현역 의원 vs 평당원 후보 간 경선

광주 CBS 김형로 기자 2022. 8. 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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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 접수를 완료한 결과 현역 국회의원과 평당원 후보 2명이 각각 등록해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접수 결과 이병훈 현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과 평당원 단일 후보로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대표 등 2명이 광주광역시당위원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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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시당위원장 후보 등록 결과, 이병훈 의원과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대표 접수
전국 대의원 현장투표 및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거쳐 오는 21일 최종 투표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차기 위원장 후보로 출마한 이병훈 국회의원(좌)과 최회용 참여자치21 전 공동대표. 민주당 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 접수를 완료한 결과 현역 국회의원과 평당원 후보 2명이 각각 등록해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시당은 이에 앞서 지난 8~9일 이틀 동안 시당위원장 후보 모집 공고를 낸 데 이어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 접수를 실시했다.

접수 결과 이병훈 현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과 평당원 단일 후보로 최회용 전 참여자치21 대표 등 2명이 광주광역시당위원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시당은 향후 후보자 설명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기호 추첨 △선거운동 방법 확정 등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선 절차를 진행한다.

시당위원장 경선은 전국대의원 투표와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50:50으로 반영해 합산한다. 권리당원 투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투표 1일, 강제적 ARS 투표 1일, 자발적 ARS 투표 1일간으로 진행된다. 전국대의원 투표는 오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되는 광주광역시당 대의원대회에서 현장 투표로 진행된다.

최종 투표 결과는 대의원대회 당일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민주당 시당 박상호 선거관리위원장은 "두 후보가 접수하면서 경선이 이뤄지는 만큼 선거관리 지침에 따라 경선을 공정하게 진행해 향후 2년간 시당을 운영할 책임자를 선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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