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싸이, 대한적십자사에 수해복구 성금 1억원 기부

안정훈 2022. 8. 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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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5)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대한적십자사가 11일 밝혔다.

싸이는 지난 2019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2017년에는 포항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2014년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5억 원을 기부하며 심리·언어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싸이 치료실'을 조성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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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 위해 1억원 기부 <<연합뉴스TV 제공>> '월드스타' 싸이의 특별한 기부 싸이치료실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5)가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대한적십자사가 11일 밝혔다.

싸이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싸이는 지난 2019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2017년에는 포항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2014년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5억 원을 기부하며 심리·언어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싸이 치료실'을 조성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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