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SPORTS-UP 챌린지 시상식 성료

권수연 2022. 8. 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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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공동 개최한 스포츠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SPORTS-UP 챌린지'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류심사를 거쳐 통과한 20팀 중 최우수상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헬스트레이너용 운동일지 관리 앱 아이디어를 제안한 헬린캠프(이창호 외 2인)가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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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공동 개최한 스포츠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SPORTS-UP 챌린지'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공단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스포츠 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SPORTS-UP 챌린지를 진행, 총 126팀이 참여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서류심사를 거쳐 통과한 20팀 중 최우수상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헬스트레이너용 운동일지 관리 앱 아이디어를 제안한 헬린캠프(이창호 외 2인)가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어 우수상에는 버츄얼 탁구 서비스 'vPong'과 아마추어선수 개인 영상 제작 서비스인 '마이 시즌 하이라이트'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빅데이터 활용 선수 멘탈관리 서비스 '베스트마인드', 무인 운영 미니멀 피트니스 '끽더플래닛', 엘리트 스포츠 선수 펀딩 매칭 플랫폼 'All-out'이 올랐다. 

공단은 지난 9일 수상팀에게 상장 및 상금 총 1천400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상위 입상 3팀에게는 지원금 1억8백만원(팀별 3천600만원)과 함께 공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보육을 4개월간 추가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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