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서, KLPGA 드림투어 10차전서 프로 데뷔 첫 우승

문대현 기자 2022. 8. 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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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서(19·대우산업개발)가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황연서는 11일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 투어(2부 투어) 10차전 최종일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쳤다.

황연서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 김서윤2(20·셀트리온)과 인터내셔널투어 회원인 중국의 리슈잉(19)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황연서는 이번 우승으로 드림투어 상금순위를 13위에서 4위까지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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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순위 13위서 4위로 상승
드림투어 10차전에서 우승을 거둔 황연서(KLPGA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황연서(19·대우산업개발)가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황연서는 11일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 투어(2부 투어) 10차전 최종일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를 쳤다.

황연서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 김서윤2(20·셀트리온)과 인터내셔널투어 회원인 중국의 리슈잉(19)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황연서는 경기 후 "톱10에 몇 차례 들었지만 아직 부족함이 많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실력을 쌓고 우승에 도전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우승을 거두게 돼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연서는 이번 우승으로 드림투어 상금순위를 13위에서 4위까지 끌어 올렸다.

이에 따라 2022시즌 드림투어 종료기준 상금순위 1위부터 20위에게 주어지는 2023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졌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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