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남미 그레나다에 코로나19 백신 1만 도즈 지원

김민정 기자 2022. 8. 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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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남미 국가 그레나다에 코로나19 화이자·모더나 백신 1만 도즈를 공여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 밖에도 8월 초부터 멕시코에 화이자 소아용 코로나19 백신 80만 도즈를 순차 제공 중이고, 지난 7월 백신을 지원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도 2만 도즈의 모더나 백신을 추가로 공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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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국제사회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남미 국가 그레나다에 코로나19 화이자·모더나 백신 1만 도즈를 공여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 밖에도 8월 초부터 멕시코에 화이자 소아용 코로나19 백신 80만 도즈를 순차 제공 중이고, 지난 7월 백신을 지원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도 2만 도즈의 모더나 백신을 추가로 공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국가 등에 지원한 백신은 총 665만 도즈입니다.

외교부는 "정부는 각국의 종합적·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지속 동참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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