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화학군-남부발전, 청정 수소·암모니아사업 협력

구자윤 2022. 8. 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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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화학군과 한국남부발전이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활용 사업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 △암모니아 인프라 설비 운영 기술정보 교류 △수소·암모니아 활용사업 △수소·암모니아 관련 공동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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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화학군과 한국남부발전이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활용 사업 공동 개발에 나선다.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한국남부발전 3개사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케미칼 김연섭 ESG경영본부장, 롯데정밀화학 윤희용 케미칼사업부문장, 한국남부발전 심재원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 △암모니아 인프라 설비 운영 기술정보 교류 △수소·암모니아 활용사업 △수소·암모니아 관련 공동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암모니아 혼소 적용 석탄발전소를 24기로 늘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예상되는 암모니아 수요는 현재 약 140만t에서 2030년 약 1000만t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일본도 전체 석탄 발전에 암모니아 20%를 혼소할 계획이어서 암모니아 연료 수요는 2050년까지 3000만t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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