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 떨어진 경고 "언뜻 보면 인상적인 MF, 그만큼 '많은 짐' 가져올 것"

하근수 기자 2022. 8. 11.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드리앙 라비오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그러면서 "지난 2019년 라비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맨유전에서 패배한 다음 클럽에서 목격되고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의 어머니 베로니크는 매우 영향력 있으며, 모든 협상에서 그를 대표한다. 지난해 여름엔 관중석에서 킬리안 음바페, 폴 포그바 가족들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드리앙 라비오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하지만 영국 현지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9일(한국시간) "언뜻 보면 라비오는 매우 인상적이다. 피지컬적이며,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출전했고, 이탈리아에서 수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유벤투스에서 100경기,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20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라비오는 확실히 재능을 지니고 있지만, 그만큼 많은 짐을 가지고 온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라비오는 악명 높은 '나쁜 소년'이라는 평판과 함께 논란의 어머니 베로니크와 함께 한다. 시작은 아마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우승이었을 것이다. 당시 그는 후보 명단에 오르는 것을 거부하고 디디에 데샹 감독에게 이메일을 보내 훈련을 따를 수 없다고 통보했었다"라고 조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9년 라비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맨유전에서 패배한 다음 클럽에서 목격되고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의 어머니 베로니크는 매우 영향력 있으며, 모든 협상에서 그를 대표한다. 지난해 여름엔 관중석에서 킬리안 음바페, 폴 포그바 가족들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개막전 충격패 이후 맨유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선발로 출전한 중원 자원 프레드와 스콧 맥토미니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맨유가 라비오를 영입해 3선을 보강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프렌키 더 용 영입 작전에 첼시가 끼어들면서 불투명해진 것도 있다.

하지만 현지 반응은 싸늘하다. 라비오가 유벤투스, PSG,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보여줬던 눈쌀 찌푸리는 행동과 그의 어머니 베로니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라비오가 분명 재능을 지니고 있는 것은 맞지만, 올드 트래포드에 뜻밖의 골칫거리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매체는 "맨유가 라비오와 계약을 완료한다면 적어도 지켜보는 것은 재밌을 것이다. 맨유는 그라운드 위에서 또 다른 선수를 보길 희망할 것이지만, 일반적인 논란은 없을 것이다"라며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걸려 넘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