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대리점 물류 인프라 선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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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과 택배대리점연합이 고객에게 최상의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택배대리점연합과 건강한 택배산업 발전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상생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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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택배대리점연합과 건강한 택배산업 발전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상생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국민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서비스품질을 개선하고 택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공동선언문에는 △고객의 권리 보호 △업무관행 개선 △투명한 경영활동 △건강한 조직문화 △건전한 택배생태계 조성 등 내용이 담겼다.
특히 양측은 고객의 소중한 상품을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 자동화 설비·IT 기반 물류 인프라 도입 등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축 및 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택배현장 업무관행 개선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회사와 대리점 등 서로에 대한 갑질·부당행위를 근절해 택배종사자 간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차별화된 복지제도 및 상생기금을 확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복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는 "택배가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막중해지고 있다. 택배대리점연합과의 협력으로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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