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中 팽창·위협과 한국이 나아갈 길

한순천 기자 입력 2022. 8. 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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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팽창 정책과 위협을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최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슈로 전쟁 발발 직전까지의 상황까지 가기로 했다.

더 나아가 2차전지·스마트폰·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주요 산업들은 중국에게 추격 혹은 추월당하는 중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중국은 한국의 가장 큰 리스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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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쇼크, 한국의 선택
한청훤 지음, 사이드웨어 펴냄
[서울경제]

중국의 팽창 정책과 위협을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최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슈로 전쟁 발발 직전까지의 상황까지 가기로 했다. 장쩌민·후진타오·시진핑으로 이어지며 권력 교체가 이뤄졌던 중국은 이제 1인 독재 시대를 앞두고 있다. 중국에 대한 전 세계의 비호감도는 끝없이 상승 중이다. 사드 배치와 한한령, 문화 갈등 등으로 중국에 대한 국내 민심은 최악이다. 더 나아가 2차전지·스마트폰·디스플레이 등 한국의 주요 산업들은 중국에게 추격 혹은 추월당하는 중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중국은 한국의 가장 큰 리스크로 자리잡았다. 중국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은 필수다. 저자는 리스크 해소를 위해 냉철한 실리주의와 유연한 포지셔닝을 강조한다. 덧붙여 신남방정책이 중국 리스크 해소에 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1만 7000원.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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