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2630억원 쏟아 '광주 아이파크' 주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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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계약자들의 주거비 지원을 위해 2630억원 규모의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세자금 확보 등을 위한 무이자 주거지원비 1000억원과 중도금 대위변제 1630억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책으로 전용 84㎡ 기준으로 가구당 무이자 주거지원비 1억1000만원, 중도금 대위변제 2억2000만원 등 약 3억30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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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계약자들의 주거비 지원을 위해 2630억원 규모의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세자금 확보 등을 위한 무이자 주거지원비 1000억원과 중도금 대위변제 1630억원으로 구성된다. 지난 5월 전동(8개동) 철거 후 전면 재시공 결정에 따라 입주 예정일이 오는 11월에서 2027년 12월로 61개월 연장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대책으로 전용 84㎡ 기준으로 가구당 무이자 주거지원비 1억1000만원, 중도금 대위변제 2억2000만원 등 약 3억3000만원이 지원된다. 주거지원비 대출을 받지 않을 경우 해당 지원금에 연 이자 7%를 적용한 금액을 분양가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4회차까지 실행되는 중도금 대출을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위변제해 계약자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낮아질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계약고객들이 입주할 때까지 안정적인 거주를 지원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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