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장관, 관악 수해현장 점검.."피해복구 예산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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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 일대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신림동 일원 호우 피해지역의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지원 중인 '가전3사 합동무상수리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이어 관악 신사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한 뒤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입·침수 피해가 발생한 관악구 그린빌라도 방문해 복구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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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3사 '합동무상수리팀' 격려도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1일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 일대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신림동 일원 호우 피해지역의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지원 중인 '가전3사 합동무상수리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위니아·위니아에이드는 신림동 남부초등학교에서 오는 18일까지 '가전 무상수리' 긴급 구호활동을 한다.
이 장관은 "무더운 날씨에도 가전제품 무상 수리를 지원 중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속하고 친절한 수리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의 아픔과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관악 신사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한 뒤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사시장은 100개 점포 모두 침수 피해를 입었다. 피해금액은 추산 중이다.
이 장관은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입·침수 피해가 발생한 관악구 그린빌라도 방문해 복구현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현장 관계자에게 "피해 상인과 주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를 부탁드린다"며 "행안부도 피해 복구 등에 필요한 예산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일상으로의 복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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