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20살의 프러포즈 "육아‧가사노동 다 네가..내쪽이 '개꿀'"

김현록 기자 2022. 8. 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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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1주년을 맞아 장난기 넘치는 프러포즈 메시지를 보냈다.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최준희에게 받은 1주년 기념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최준희의 아이디를 태그해 최준희에게 받은 케이크임을 알린 남자친구는 "이것은 분명 결혼이 아닌 가사 도우미를 구하는 것이니 제가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유쾌한 답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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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최준희 남자친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고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1주년을 맞아 장난기 넘치는 프러포즈 메시지를 보냈다.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최준희에게 받은 1주년 기념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케이크에는 "제발 우리 빨리 결혼하자. 나랑 결혼하면 육아, 가사노동 다 너가 해야하고 개꿀인 쪽은 나지만 사랑은 손익을 따져가며 하는 게 아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1주년 축하해 수고했다"는 문구가 빼곡하게 쓰여 있다.

최준희의 아이디를 태그해 최준희에게 받은 케이크임을 알린 남자친구는 "이것은 분명 결혼이 아닌 가사 도우미를 구하는 것이니 제가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유쾌한 답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배우 고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는 올해 20살을 맞이한 고등학교 3학년생. 배우 데뷔를 위해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가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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