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해양 신산업, 국가전략산업 육성..수산물 물가안정 최선"

한지훈 2022. 8. 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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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1일 "해양, 바이오 등 해양 신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어 "스마트 양식, 해양 관광 등과 연계해 어촌 공간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라"며 "도서 주민 교통권 보장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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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해수부 업무보고서 지시
해양수산부 업무보고 받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2022.8.1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해양, 바이오 등 해양 신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항만, 물류 시스템 선진화 및 굳건한 해운 물류 체계를 구축하라"며 "수산물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해양수산부 업무보고 받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부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2022.8.1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ephoto@yna.co.kr

이어 "스마트 양식, 해양 관광 등과 연계해 어촌 공간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라"며 "도서 주민 교통권 보장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브리핑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책은 무엇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정부 차원에서 유감을 표시한 바 있고, IAEA(국제원자력기구) 검증단에도 참가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방사능 오염수가 우리 해역에 들어오는지 체크하기 위한 곳을 확대하고 검사 주기도 축소할 것"이라며 "국내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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