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 군수 "죽변 비상활주로, 폐쇄 · 이전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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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 재개와 관련해 경북 울진군이 죽변 비상활주로 폐쇄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손병복 울진 군수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 지난 1978년 들어선 죽변 비상활주로가 한울원전과 가까워 사고 위험이 높다며 폐쇄와 함께 이전을 건의했습니다.
비상활주로는 길이 2천800m에 폭 47.5m 규모로, 한울원전과 2.6km 떨어져 있어, 2015년 권익위에 집단민원이 제기됐지만, 신한울 3·4호기 건설 백지화로 제대로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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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 재개와 관련해 경북 울진군이 죽변 비상활주로 폐쇄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손병복 울진 군수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 지난 1978년 들어선 죽변 비상활주로가 한울원전과 가까워 사고 위험이 높다며 폐쇄와 함께 이전을 건의했습니다.
비상활주로는 길이 2천800m에 폭 47.5m 규모로, 한울원전과 2.6km 떨어져 있어, 2015년 권익위에 집단민원이 제기됐지만, 신한울 3·4호기 건설 백지화로 제대로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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