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기현, "中 왕이 무척 거만..당당히 맞서야"

정유진 2022. 8. 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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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사드, 반도체 공급망 등 우리 정부가 미국과 협력하거나 협력을 검토하는 사안들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에 대해 태도가 무척 거만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5가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중국 쪽 입장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다시피 했는데, 양국 간 유지해온 상호존중의 원칙을 이런 식으로 깨려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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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사드, 반도체 공급망 등 우리 정부가 미국과 협력하거나 협력을 검토하는 사안들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에 대해 태도가 무척 거만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5가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중국 쪽 입장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다시피 했는데, 양국 간 유지해온 상호존중의 원칙을 이런 식으로 깨려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문재인 정부가 대중 굴복적 자세를 취한 탓에 중국이 대한민국을 가벼이 여기는지 모르지만, 사드 배치나 칩4는 엄연히 대한민국의 주권에 관한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일방적으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듯한 고압적인 태도는 용인할 수 없다면서 양국은 물론 동북아 정세에도 아무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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