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코로나 남한 탓, 핵실험 등 도발 위한 명분 쌓기"

정유진 2022. 8. 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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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코로나19 발병 책임을 남측에 전가하며 보복을 위협한 데 대해 '억지 덮어씌우기', '무력도발 명분 쌓기'라고 비판했습니다.

탈북 외교관 출신 태영호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코로나 확산 초기 김정은이 확산 원인에 대해 북한 당국의 방역체계 미비와 낙후된 시설, 간부들의 무책임을 꼽은 것과 대비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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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코로나19 발병 책임을 남측에 전가하며 보복을 위협한 데 대해 '억지 덮어씌우기', '무력도발 명분 쌓기'라고 비판했습니다.

탈북 외교관 출신 태영호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코로나 확산 초기 김정은이 확산 원인에 대해 북한 당국의 방역체계 미비와 낙후된 시설, 간부들의 무책임을 꼽은 것과 대비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최근 코로나 승기를 잡으며 대북 지원이 필요하지 않자, 김 씨 남매가 핵실험과 무력도발 가능성을 보이며 남북관계에 우위를 점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육군 중장 출신 신원식 의원도 자신의 SNS에 북한 정권의 깡패 근성과 망나니 행세는 언제까지 보고 있어야 하냐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쓸데없는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로 전 국민 코로나 백신 접종 비용 등을 허공에 날려버리는 것은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반인륜적 죄악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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