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 '쏘카'.. 일반 청약 경쟁률 1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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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공유(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기업공개(IPO)에서 총 1,834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11일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쏘카는 전날부터 이틀 동안 실시한 일반 공모 청약 접수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증권사별로는 공모 물량이 가장 많은 미래에셋증권에 1,149억 원이, 삼성증권과 유안타증권에는 각각 663억 원, 22억 원의 증거금이 들어왔다.
공모 첫날 3.33대 1(증거금 424억 원)이었으나 둘째 날 청약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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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공유(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기업공개(IPO)에서 총 1,834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11일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쏘카는 전날부터 이틀 동안 실시한 일반 공모 청약 접수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증권사별로는 공모 물량이 가장 많은 미래에셋증권에 1,149억 원이, 삼성증권과 유안타증권에는 각각 663억 원, 22억 원의 증거금이 들어왔다.
최종 경쟁률은 14.4대 1로 마감했다. 공모 첫날 3.33대 1(증거금 424억 원)이었으나 둘째 날 청약이 몰렸다. 삼성증권이 17.63대 1로 가장 높았고, 유안타증권 17.55대 1, 미래에셋증권 12.98대 1 순이었다. 청약 건수는 총 4만5,926건이다.
앞서 쏘카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3만4,000원~4만5,000원)보다 낮은 2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대다수가 희망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등 부진한 성적을 냈기 때문이다. 공모 물량도 455만 주에서 364만 주로, 공모 규모는 1,547억~2,048억 원에서 1,020억 원으로 줄였다.
윤주영 기자 ro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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