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오전까지 호남 100mm↑..비 그치고 다시 무더위

김규리 2022. 8. 11. 17: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체전선은 충청과 전북 지역에 걸쳐 있습니다.

오전보다는 비의 강도는 다소 약해지긴 했지만 현재, 충남 보령은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에 내리다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비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사이 호남에서 1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30mm 이상 내릴 수 있습니다.

침수 피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 조금씩 맑은 하늘 되찾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2도가 되겠고 제주는 28도로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집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31도, 대구 34도로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모레 다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과 월요일에도 중부지방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