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유료방송 가입정보 문자확인' 홍보 캠페인
손봉석 기자 2022. 8. 11. 17:32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11일부터 한 달간 유료방송 상품 가입·변경·재약정 시 사업자들이 주요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고지하는 점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올해 3월 유료방송 자율개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유료방송 가입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전체 유료방송 사업자가 가입·변경·재약정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18개 사업자는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이에 따르기로 했다.
방통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홍보 포스터와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과 전국 10개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유료방송사업자 영업점에 게시하고, 영화관 광고도 병행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초점] ‘범죄도시4’ 트리플 천만이 의미하는 것들
- [종합]“김호중을 구하라!” 소속사 대표까지 총대 멘 ‘음주운전 의혹’
- ‘대기업 총수’ 6위 방시혁, 주식 재산 얼마길래?
- “양자역학 이해한 첫 여자” 모범생 특집, 최고 시청률 5.6% (나는 솔로)
- “경호원 두 명이 뭐야” 김지원, 안전사고에 노출···우려 목소리↑
- [단독]아일릿은 뉴진스의 ‘카피’일까···전문가들 “심각한 침해행위” 지적
- 빌보드 “지코, 美서 빠르게 입지 다져, 진정한 올라운더 뮤지션”
- [종합] “숨 쉬듯 무례” 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 아슬아슬 줄타기에 결국…
- ‘32살 생일’ 아이유, 이번에도 변함없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2억원 기부
- [공식] ‘졸업’ 후에도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못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