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벤제마가 입는다'..프랑스, 2022 WC 유니폼 유출

김영훈 온라인기자 2022. 8. 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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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풋티 헤드라인스 SNS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까지 3달가량 남은 가운데 프랑스 대표팀의 홈 유니폼이 유출됐다.

축구 용품 전문 매체 ‘풋티 헤드라인스(Footy Headlines)’는 11일(한국시간) “본지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이 입을 유니폼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유출 이미지를 공개했다.

매체에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프랑스가 이번 월드컵에서 착용할 것으로 보이는 유니폼은 남색과 금색이 포인트다. 남색이 바탕이며 나이키 스우시와 프랑스 축구 협회(FFF) 로고가 금색으로 이뤄져 있다. 또, 목 카라 또한 눈에 띄며 짙은 남색의 이파리 무늬가 새겨져 있다.

이를 두고 매체는 “프랑스가 12년 전 착용한 유니폼과 비슷하다”라며 “해당 유니폼은 8월 말에서 9월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헀다.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어두운 남색이 정말 예쁘다”, “남색 상의와 하얀 하의 그리고 빨간 양말은 최고의 조합이 될 거야”, “프랑스 유니폼의 색깔은 언제나 좋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지를 않길”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번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우승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과거 월드컵 우승팀들이 그다음 대회에서 모두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기에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풋티 헤드라인스 SNS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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