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매스,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고문순 기자 2022. 8. 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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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바이오 전문기업 ㈜에코매스는 지난 3일 슈가랩 바이오매스 리사이클 옷걸이가 '소비자가 뽑은 2022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바이오매스 리사이클 옷걸이'는 에코매스가 최근 집중하고 있는 자원순환사업의 첫 상품으로 개발되었다.

'바이오매스 리사이클 옷걸이'는 이산화탄소 저감과 자원의 선순환을 목적으로 하는 녹색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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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바이오 전문기업 ㈜에코매스는 지난 3일 슈가랩 바이오매스 리사이클 옷걸이가 '소비자가 뽑은 2022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에코매스는 2011년 첫 출품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 수상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사진제공=에코매스

'올해의 녹색상품'이란 국내의 대표적 환경 NGO 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환경 관련 녹색제품 분야의 최고 권위 상으로 일컬어진다. 제품의 환경성과 상품성을 모두 평가하여 최종 후보 상품을 확정하고, 후보 상품의 프레젠테이션 및 소비자 라운딩 미팅 과정을 거쳐 최종 소비자 투표로 선정된다. 2022년 소비자 투표단에는 전국 15개 지역의 24개 소비자, 환경단체 및 소비자 200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바이오매스 리사이클 옷걸이'는 에코매스가 최근 집중하고 있는 자원순환사업의 첫 상품으로 개발되었다. 바이오매스 리사이클 옷걸이의 소재는 바이오매스 리사이클 복합수지이며, 이 소재는 탄소저감형 사탕수수 바이오 플라스틱과 재생 수지의 배합으로 개발된 신소재이다. 에코매스는 자원순환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폐자원을 재생 수지로 자원화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리사이클 옷걸이'는 이산화탄소 저감과 자원의 선순환을 목적으로 하는 녹색 상품이다.

㈜에코매스의 한승길 대표는 "최근 자원순환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창사 이래로 친환경 소재와 상품을 고집해온 에코매스 또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기존 바이오 플라스틱 사업과 별개로 자원순환 사업에 집중해온 이유를 밝혔다. 이어 "기존에 폐기되던 자원을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을 이룰 수 있었다"며 "친환경 소재 자체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환경 문제들에 대해 고민하고 지구 환경에 보탬이 되는 기후행동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코매스는 2021년 환경부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된 데에 이어 탄소중립 분야의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하반기에는 미국 전시회(Natural Product Expo East) 참가와 유럽 바이어와 상담회를 진행하는 등의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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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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