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 환경부장관상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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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관련해 매년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자체,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고 정책 추진 사례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서면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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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서구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정책과 관련해 매년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자체, 시민,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고 정책 추진 사례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서면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을 위해 서구는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20년부터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도입, 이를 시행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계획과 이행계획을 수립했다.
정책 추진 기반 마련 단계부터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주민과 함께 추진해 온 점과 2년 주기 본 평가에 앞서 반기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구정의 지속가능성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유한 점이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이날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리는 올해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환경부와 지속가능발전 추진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이강 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는 자연과 함께 사람이 성장하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일상 속 작은 과제부터 하나하나 발굴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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