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대용량 프리미엄 와인 물량 233%↑ "한가위 대목"

GS25에서 모델들이 더블매그넘 샤또몽로즈(왼쪽)과 일반사이즈 샤또몽로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 제공

찰스 왕세자의 그림이 라벨로 채택된 샤또 무똥 로칠드 2004 빈티지 사진. GS25 제공.

[파이낸셜뉴스] GS25는 추석을 맞아 대용량 프리미엄 와인 종류 10종 상품의 물량을 2021년보다 233% 확대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석선물용 와인 대표 상품은 ‘샤또무똥로칠드 2004 1.5L’이다.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역의 1등급 특급와인으로 가격은 314만원이다. 일반 와인 사이즈 보다 큰 ‘매그넘’ 와인이다. ‘샤또 딸보 2018 1.5L’는 100년 전쟁 중 가스띠용 전투에서 공을 세운 존 딸보 장군의 이름에서 유래된 와인이다. 그랑크뤼 와인 중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와인으로 가격은 38만원이다.

이 와인들은 GS25와 GS더프레시 앱에서 와인25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살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매그넘과 같이 대용량 와인은 일반 와인 대비 와인 양은 많지만 산소 양이 같아 와인의 산화 속도가 일반 병 보다 더 느리다”며 “산미·고유의 향 등이 오래 유지돼 저장하기에 유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