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말복 맞이 쪽방촌 거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김범준 2022. 8. 11.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000080)는 오는 말복(8월15일)을 맞아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추가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와 갑작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절실할 때"라며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오는 말복(8월15일)을 맞아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추가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서울 용산구 남대문 쪽방상담소에서 열린 하이트진로의 쪽방촌 거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식에서 정세영(왼쪽) 하이트진로 수석팀장과 박종태 서울특별시립남대문쪽방상담소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이날과 12일 양일에 걸쳐 서울역·영등포·창신동 등 쪽방촌 5곳에 거주민들의 영양 보충을 위한 삼계탕 3000인분을 전달한다. 앞서 지난 6월에는 먹는샘물 석수 6만4000병을 지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10년째 물품 및 구호 서비스 지원을 진행하는 등 생활밀착형 나눔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다가올 추석 송편 후원에 이어 겨울철 한파를 이겨내기 위한 물품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와 갑작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절실할 때”라며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