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탁.. 생필품 지원·세탁물 처리도

권가림 기자 2022. 8. 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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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중부지방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 수해차량 특별지원, 긴급구호활동을 통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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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중부지방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1일 전달한다고 밝혔다.

성금 기탁과 별도로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꾸려 피해 지역에 생수와 라면 등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구호차량 4대와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 및 피해 지역 방역을 도울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10일 수해 지역 고객을 위해 수해차량 특별지원 서비스에 나섰다. 수해 피해 차량 입고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주고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 50%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성금, 수해차량 특별지원, 긴급구호활동을 통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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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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