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폭우 피해 복구 위해 1억 쾌척..희망브리지 기부금만 8억 5천

장진리 기자 2022. 8. 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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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유재석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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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유재석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재석 측은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소식을 접한 유재석이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면서 성금을 냈다"라고 했다.

유재석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1억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고, 이후 2016년 10월 태풍 차바 피해, 2016년 12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7년 1월 전남 여수 여수수산시장 화재, 2017년 7월 수해, 2017년 11월 포항지진, 2019년 4월 강원 산불, 2019년 10월 태풍 미탁 등의 피해에 각각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2020년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성금, 같은 해 8월 수재 의연금, 지난 3월 동해안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1억 원씩을 기부한 바 있다.

유재석이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8억 500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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