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모든 시민에게 일상회복지원금 3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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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전남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은 11일 여수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안을 공동 발표했다.
김 의장은 "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상회복지원금의 필요성을 누차 강조해왔다"며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안에 전폭적으로 동의하며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로 민생 안정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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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은 11일 여수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안을 공동 발표했다.
여수시는 이번 임시회에 관련 추가 경정 예산 842억원을 제출했으며 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여수 시민 약 28만명에게 30만원씩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7월 1일 기준 여수에 주소를 둔 시민과 영주권자, 결혼이민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에서 사용 가능한 여수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첫 5일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시행한다.
정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인 일상회복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하게 됐다.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상회복지원금이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상회복지원금의 필요성을 누차 강조해왔다"며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안에 전폭적으로 동의하며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로 민생 안정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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