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대회 충남 보령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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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대회'가 11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지속가능발전, 정의로운 전환'이란 주제로 환경부와 충남도, 보령시, 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활동가와 지방정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김동일 보령시장도 '지속가능한 만세 보령'이란 주제로 보령의 탈석탄 및 탄소중립 정책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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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대회'가 11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지속가능발전, 정의로운 전환'이란 주제로 환경부와 충남도, 보령시, 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활동가와 지방정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지난달 시행된 이후로는 처음 개최됐다.
대회 기간 지속가능발전 학술대회와 타운홀 미팅, 현장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 세계 2천500개 지방정부 협의회(이클레이)의 지노 반 베긴 사무총장이 기후 위기 시대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주제 강연을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도 '지속가능한 만세 보령'이란 주제로 보령의 탈석탄 및 탄소중립 정책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대해 발표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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