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크래프톤 "2분기 글로벌 모바일 매출 감소..3분기는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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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2분기에는 글로벌 모바일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3분기는 성수기 효과에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전체 글로벌 모바일 마켓이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알고있다"며 "액면 숫자로 보면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대비 3분기가 상대적으로 성수기이기 때문에 3분기 매출은 2분기 대비 긍정적일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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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크래프톤은 2분기에는 글로벌 모바일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3분기는 성수기 효과에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전체 글로벌 모바일 마켓이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알고있다"며 "액면 숫자로 보면 감소했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4327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부문의 매출액은 3197억원으로 9.7% 줄었다.
배동근 CFO는 "7월 (매출) 추이에 혼선이 있다는 것은 파악을 했다"면서도 "7월 블랙핑크 인게임 콘서트, 이집트 테마모드 등의 활동으로 트래픽 반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대비 3분기가 상대적으로 성수기이기 때문에 3분기 매출은 2분기 대비 긍정적일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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