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수국축제, 화훼농가 돕고 고객에 힐링선물

배우근 2022. 8. 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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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화훼 농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고객 입장 중단에 따른 매출 적자 속에서 과천 화훼농가 10곳에서 약 1억 원 가량의 꽃구매에 나선다.

지역 화훼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고민한 한국마사회는 공원 개방과 함께 여름계절에 맞는 꽃 활용 축제를 기획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야간수국축제 외에도 다가오는 가을, 겨울 시즌에도 지역 화훼 농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따스한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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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울경마공원 수국축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오며 우리 지역 화훼 농가들과의 상생과 협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 이번 야간수국축제에 고객 여러분이 많이 찾아주시며 농가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함께 공감하면 좋겠고 또한 이를 계기로 우리 화훼 농가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한국마사회 문윤영 경마본부장)
2022년 서울경마공원 수국축제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코로나19 이후 화훼 농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경마공원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야간수국축제가 기획된 배경이다. 고객 입장 중단에 따른 매출 적자 속에서 과천 화훼농가 10곳에서 약 1억 원 가량의 꽃구매에 나선다.

한국마사회가 위기에 직면한 화훼 영생 농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 것. 꽃구매로 영세 농가들의 생계유지와 매출 활로 개척에 앞장 선다.

지역 화훼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방안을 고민한 한국마사회는 공원 개방과 함께 여름계절에 맞는 꽃 활용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를 통해 고객에게 휴식과 힐링을, 또한 꽃 소비로 영세 화훼 농가들에게도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 것.

한국마사회는 이번 야간수국축제 외에도 다가오는 가을, 겨울 시즌에도 지역 화훼 농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따스한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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