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반납' 신상진 성남시장, 수해 현장 방문

김아라 2022. 8. 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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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계획된 휴가를 반납하고 분당구에 위치한 불정교, 돌마교 인근 탄천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은 탄천 범람으로 인해 산책로 가로등, 운동기구, 울타리 등의 시설물이 훼손됐다.

신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 부서에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탄천의 흐름을 방해하는 방해물 제거와 빗물받이 작업 등을 신속히 조치하고 재발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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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11일 계획된 휴가 반납
수해 현장 찾은 신 시장 "신속 조치와 재발방지에 최선 다할 것"
사진=성남시
[성남=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계획된 휴가를 반납하고 분당구에 위치한 불정교, 돌마교 인근 탄천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은 탄천 범람으로 인해 산책로 가로등, 운동기구, 울타리 등의 시설물이 훼손됐다. 또 산책로엔 많은 토사물이 쌓여 현재 복구 중이다.

신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 부서에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탄천의 흐름을 방해하는 방해물 제거와 빗물받이 작업 등을 신속히 조치하고 재발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 소속 공무원들은 물론,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부족한 인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신 시장은 “탄천 산책로 정비, 전지 작업 등의 건의 내용은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했다.

김아라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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