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폭우 피해에 1억 기부.."이재민에 조금이라도 도움 됐으면"

장진리 기자 2022. 8. 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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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싸이가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구호에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싸이가 전달한 기부금은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서울, 경기, 인천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싸이는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에도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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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싸이가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 구호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싸이가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구호에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싸이는 적십자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지역 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싸이가 전달한 기부금은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서울, 경기, 인천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싸이는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에도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어린이 환우를 위한 심리치료실 운영 기부금,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 등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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