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 여남동 해상스카이워크에 해수풀장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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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북구 여남동 일원에 만든 보도교인 해상스카이워크에 해수풀장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해상스카이워크 중앙에 둥근 형태로 설치한 해수풀장은 일부 구간이 바다와 연결돼 바닷물이 드나들도록 설계됐다.
이곳은 50㎝ 이하의 낮은 수심을 유지해 어린이들이 바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 4월 문을 연 해상스카이워크는 바닥이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된 다리로 바다 위를 걸어 다니면서 체험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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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경북 포항시는 북구 여남동 일원에 만든 보도교인 해상스카이워크에 해수풀장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해상스카이워크 중앙에 둥근 형태로 설치한 해수풀장은 일부 구간이 바다와 연결돼 바닷물이 드나들도록 설계됐다.
이곳은 50㎝ 이하의 낮은 수심을 유지해 어린이들이 바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튜브를 갖춰놓았고 손발을 씻을 수 있는 시설도 마련했다.
지난 4월 문을 연 해상스카이워크는 바닥이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된 다리로 바다 위를 걸어 다니면서 체험하는 시설이다.
최무형 시 해양산업과장은 "해수풀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체험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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