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중화권 공략 역직구몰 'H. 글로벌몰' 오픈"

이승택 기자 2022. 8. 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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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이 해외 거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국산 면세품 역직구몰을 선보였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해외 현지 외국인 고객들이 한국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K-패션·뷰티·건강기능식품 등 200여 개의 국내 브랜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면세 채널을 구축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해외 고객들을 위한 역직구몰 'H글로벌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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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주 외국인 고객 대상 국산 면세품 온라인 판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해외 거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국산 면세품 역직구몰을 선보였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해외 현지 외국인 고객들이 한국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K-패션·뷰티·건강기능식품 등 200여 개의 국내 브랜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면세 채널을 구축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해외 고객들을 위한 역직구몰 'H글로벌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화장품 브랜드 후, 설화수를 비롯해 건기식 브랜드 정관장 등 중화권 고객에 인기있는 국내 브랜드 200여 개를 선별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H글로벌몰'을 통해 면세업계 최대 규모인 1만5,000여 개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최근 중국 정부의 봉쇄 조치 장기화로 한국 방문이 어려웠던 중국인 관광객들이 'H글로벌몰'을 통해 국내 브랜드 제품을 면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역직구몰 확대 및 현지 고객 맞춤 전략으로 해외 현지 전자상거래 업체와 협업도 검토 중이다. 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향후 역직구몰 내 입점 브랜드 및 상품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도 선보였다. 내국인 고객 전용 여행 멤버십 서비스 '클럽트래블(Club Travel)'은 쇼핑·여행·문화생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올해까지 클럽트래블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클럽트래블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 'H.Point'(에이치 포인트) 앱(APP)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s052294@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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