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주의..올림픽대로 가양~동작대교 양방향 전면 통제

김경락 2022. 8. 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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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높아진 한강 수위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양방향 구간의 통행이 11일 오후 3시30분부터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는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집중 홍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났다"며 도로 통제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퇴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통제된 구간은 집중 호우가 쏟아진 지난 9일 오후 10시25분부터 도로가 침수돼 통행이 통제됐다가 하루 뒤인 10일 오후 9시45분에 재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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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중부 폭우]오후 3시30분부터
퇴근길 혼잡 불가피
팔당댐 방류량 확대 영향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일부 구간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는 가운데 10일 오전 경찰이 교통 통제 중인 서울 마포대교 인근 강변북로가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

다시 높아진 한강 수위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양방향 구간의 통행이 11일 오후 3시30분부터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는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집중 홍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났다”며 도로 통제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퇴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통제된 구간은 집중 호우가 쏟아진 지난 9일 오후 10시25분부터 도로가 침수돼 통행이 통제됐다가 하루 뒤인 10일 오후 9시45분에 재개된 바 있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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