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협력 선봉에선 전 UAE 특별대사의 중동체험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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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정치·문화·비즈니스에 대한 생생한 외교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서적이 출간됐다.
저자 권태균 전 대사는 "UAE 대사로 발령받았을 당시에는 원전 수출 과정에서 한국과 UAE의 관계가 최고조에 이른 만큼 하루하루가 긴박했고 일은 태산 같았다"면서 "당시에 얻은 중동 경험과 지식을 혼자 간직하고 있기보다는 가급적 많은 사람과 나누어야 한다는 일종의 책임감을 느껴 이 책을 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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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정치·문화·비즈니스에 대한 생생한 외교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서적이 출간됐다. 도서출판 BMK는 권태균 전 아랍에미리트(UAE) 대사의 '아부다비 외교 현장에서 일하고 배우다'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을 거친 저자는 조달청장으로 재임하다 2010년 UAE 특별대사로 임명돼 2013년까지 근무했다. 한국이 최초로 UAE에 원전을 수출하면서 UAE가 중요한 경제외교 현장으로 부각 될 때였다.
전문 외교관이 아닌 저자가 UAE 대사에 임명될 수 있던 것은 원전 수주를 계기로 에너지·건설·보건 등 다양한 협력을 전개할 수 있는 경제 전문가를 배치할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지난 10년 동안 많이 가까워졌지만 여전히 '먼 곳'이며, 뗄 수 없는 관계로 부상한 중동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서술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 '중동의 정치는 무엇이 다른가'에서는 수니와 시아로 대변되는 중동 정치의 기본 구조 등을 다뤘다. 2부 '중동의 외교 현장을 뛰어다니다'에서는 산유국에 원전이 필요한 이유와 일본 후쿠시마 사태 속에 거행된 원전 기공식, 왕실 전용기로 전개된 아덴만 해적 이송 작전과 중동의 사막에 온 특전사 등을 서술했다. '중동에서 행복하게 사는 비결'에서는 중동의 생활상을 생동감있게 담았다.
저자 권태균 전 대사는 "UAE 대사로 발령받았을 당시에는 원전 수출 과정에서 한국과 UAE의 관계가 최고조에 이른 만큼 하루하루가 긴박했고 일은 태산 같았다"면서 "당시에 얻은 중동 경험과 지식을 혼자 간직하고 있기보다는 가급적 많은 사람과 나누어야 한다는 일종의 책임감을 느껴 이 책을 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전 대사는 포스코홀딩스 사외이사 및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위원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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