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치매 어르신 일상 돕는 안심 가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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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치매 어르신이 있는 250가구에 치매 안심 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동구는 치매 환자 가정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침대·변기 안전 손잡이, 실내 안전바, 현관 출입 종, 센서 수면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지능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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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치매 어르신이 있는 250가구에 치매 안심 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동구는 치매 환자 가정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침대·변기 안전 손잡이, 실내 안전바, 현관 출입 종, 센서 수면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도움 연락망, 인지 강화 스티커북, 정리 수납함, 인지 퍼즐 등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도 제공한다.
물품 꾸러미 중 치매 환자와 보호자, 동구치매안심센터 담당자, 요양 보호사 등의 연락처를 공유한 '맞춤형 도움 연락망'은 응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지능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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