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상반기 순이익 4640억..전년대비 58.9%↑

정소양 2022. 8. 11.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끄는 메리츠화재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46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9%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4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38억 원, 매출액은 2조6646억 원으로 각각 52.0%, 7.1% 늘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한 사업비 절감으로 당기순이익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속적 매출 증가·비용 효율화"

올해 상반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상위권 손해보험사들 중에서 메리츠화재가 홀로 실적 성장에 성공했다. 사진은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 /더팩트 DB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끄는 메리츠화재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46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9%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을 의미하는 원수보험료는 5조2826억 원으로 7.1%, 영업이익은 6403억 원으로 61.6% 늘었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함께 계산한 합산비율은 97.2%로 3.5%포인트 개선됐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4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38억 원, 매출액은 2조6646억 원으로 각각 52.0%, 7.1% 늘었다.

2분기 합산비율은 96.8%로 3.3%포인트 낮아졌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한 사업비 절감으로 당기순이익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js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