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뻑쇼' 저격했던 이엘, 단독 수영장 대여..내로남불 지적에 "할 일 없나"

장다희 기자 2022. 8. 11.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싸이의 '흠뻑쇼'를 비판했던 배우 이엘이 휴가 중 단독 수영장을 대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도마 위에 올랐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조언 보다 이엘이 단독 수영장을 대여하는 것을 문제 삼아 "그 수영장 물을 소양강에 양보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비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가수 싸이의 '흠뻑쇼'를 비판했던 배우 이엘이 휴가 중 단독 수영장을 대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이엘은 자신의 SNS에 "근 30년 만에 엄마랑 물놀이를 가려고 한다. 단독 수영장 달린 곳으로 가는데 엄마 물놀이 옷을 어디서 사야 할까. 잘 마르는 편한 반바지, 티셔츠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엄마가 수영복은 질색할 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조언 보다 이엘이 단독 수영장을 대여하는 것을 문제 삼아 "그 수영장 물을 소양강에 양보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비판했다.

지난 6월 싸이의 '흠뻑쇼'와 '워터밤 페스티벌' 등 물 낭비와 관련해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며 소신 발언했던 이엘이었기에 '내로남불'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

이엘은 자신을 향한 비난에 "할 일도 더럽게 없나 보다"라며 맞받아쳤다. 이어 "화가 나면 화를 내고, 욕하고 싶으면 욕해도 된다. 사람 생각은 다 다르다"라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