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주초등학교 시청각실 폭우에 일부 침수

이성기 기자 2022. 8. 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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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지역에 지난 10일부터 집중 호우가 계속되면서 청주 동주초등학교 시청각실 일부가 침수됐다.

11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동주초등학교 건물 누수로 시청각실 228㎡가 침수되고, 천장 텍스 8㎡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피해를 입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동주초 이외의 학교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추가 피해 상황이 발생하면 방학 중 교육활동이나 신학기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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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신속 복구 예정
충북 청주지역에 지난 10일부터 집중 호우가 계속되면서 청주 동주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건물 누수가 발생해 일부가 침수됐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지역에 지난 10일부터 집중 호우가 계속되면서 청주 동주초등학교 시청각실 일부가 침수됐다.

11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동주초등학교 건물 누수로 시청각실 228㎡가 침수되고, 천장 텍스 8㎡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피해를 입었다.

청주에는 지난 10일 오후 시간당 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진 데 이어 11일 0시부터 낮 12시까지 100㎜ 이상 비가 내렸다.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오후 동주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윤 교육감은 "2학기를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상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학교시설물 점검과 학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동주초 이외의 학교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추가 피해 상황이 발생하면 방학 중 교육활동이나 신학기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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