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물가상승률, 늦어도 10월 정점 찍고 하락"
윤선영 기자 2022. 8. 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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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추석 민생안정대책, 최근 경제상황 진단, 집중호우 피해지원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물가 추이에 대해 "추석 지나며 서서히 물가 오름세가 주춤해지고 9월, 또는 늦어도 10월에는 정점을 찍고 서서히 하락세로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내다봤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11일) 기획재정부 기자실을 찾아 이렇게 말하면서 "다만 최근 폭우 등이 농작물 작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조금 점검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연간 물가 상승률이 5%를 넘을 것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 "앞으로 상황은 1∼2개월 더 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분발해 조속히 민생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우리 경제 체질이 더 튼튼해지도록 여러 구조개혁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성장 잠재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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