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상반기 영업익 3950억원.. 전년비 47.7%↓

강수지 기자 2022. 8. 11.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9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7.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2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182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70%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368억원으로 같은 기간 48.26%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9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4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9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7.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886억원으로 같은 기간 47.9% 줄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시장 악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절반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2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182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70%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368억원으로 같은 기간 48.26% 감소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분기 리테일(소매금융) 부문은 증시가 부진한 상황에도 고객 예탁자산이 6분기 연속 순유입세를 지속하며 고객 기반 강화 추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용 부문은 채권금리 상승 등 시장환경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60.8% 감소하는 등 상대적으로 부진했으나 기업금융(IB) 부문은 M&A 및 구조화금융 실적을 바탕으로 전년동기 대비 38.3%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머니S 주요뉴스]
"한국, 일본제국령 조선"… 애플, '시리' 만행 하루 만에 정정
"테슬라 주식 안 판다"던 머스크, '9조' 매각… "트위터 강제인수 대비"
갤럭시Z 플립·폴드4, 카메라 업그레이드...밤낮없이 고화질 촬영
비트코인, CPI 상승폭 둔화에 상승… 이더리움·리플도 ↑
보험사들 물폭탄 맞았다… 침수차 손해액, '1000억원' 육박
162만건 개인정보 유출, 발란 '과징금 5억원' 처분
검찰, '쌍용차 먹튀 의혹' 에디슨모터스 압수수색
'베끼고 훔치고'… 중국 산업굴기 뒤엔 한국 피빨기
역대급 폭우에… 현대차·기아·쌍용차, '피해 차' 수리비 특별 지원
[르포] '갓성비'라는 당당치킨, 오픈런으로 맛보니

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